3급 | [2023년 제24회 준3급]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<스푼북>
페이지 정보
작성자 KBS 한국어진흥원 작성일2023-09-13 조회1,358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글 김해등
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혼란스럽던 일제 강점기, 주인공 진모는 비금도에서 소금을 만드는 집 외동아들로 자랐다. 아버지는 ‘모난 돌이 정 맞는 법’이라며 진모가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내기를 바라지만, 올곧은 품성과 야무진 성격의 진모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사사건건 휘말린다.